[부동산]부동산 취득세율 쉽게 계산하는 방법

부동산 가격이 워낙 오르다 보니, 부동산을 사고 싶은 구독자님들이 많을 텐데요. 부동산을 사면 꼭 내야 하는 세금이 있어요. 바로 취득세예요. 취득세도 비교적 높은 세율에 속해, 부동산 공부를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세금 3가지(취득세·보유세·양도소득세) 중 하나니, 집중! 오늘은 먼저 다양한 주택 유형 중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비주택을 제외하고, 아파트와 빌라의 주택 취득세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취득세율은 어떻게 계산해?

취득세는 4가지에 따라 세율이 정해져요.

  • 주택 수
  • 주택 가격
  • 평수
  • 주택의 유형


간단히 정리해서 살펴보면

취득세에서도 3.6.9!

삼육구 삼육구! 한 번쯤은 삼육구 게임을 해봤을 건데요. 취득세에서도 3.6.9만 기억하면 돼요. 3은 33평의 평수를 의미하고, 6과 9는 취득세의 기준이 되는 주택 가격을 의미하죠. 이걸 어떻게 적용하냐고요?


33평 이하의 아파트를 6억 원 이하로 취득했다면, 표에서 ①33평 이하, 그리고 ②주택 가격은 6억 원이니 6억 원 이하에 해당하는 곳을 보면 되는데요. 취득세 1%와 교육세 0.1%를 내서 총 1.1%의 취득세를 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33평이 넘는 아파트의 취득세율은 어떨까요? 농특세(농어촌특별세) 0.2%가 더해져 1.3%의 취득세를 내야 하죠. 이처럼 내가 사려고 계획 중인 주택의 가격과 평수를 확인하고, 해당 주택을 취득하면 보유하게 되는 총주택 수를 확인해 취득세를 계산해주면 되는 거예요.


이것만 알면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