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너겟]모여봐요 원앱의 숲 🌳

금융·은행업계는 변화가 느린 산업 중 하나인데요. 특히 은행 앱은 편리하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만이 컸어요. 이제는 은행 앱도 훨씬 사용하기 편리해질지도 몰라요.


은행 앱, 원래 어땠더라...?

님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떤 앱을 사용하나요? 시중은행 앱을 사용한다면 이체를 하기 위해 A앱, 결제 알림을 받기 위해 B앱. 여러 가지 앱을 깔아야 했는데요. 비슷한 기능인데도 요리조리 왔다 갔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하나의 앱으로 만들어 달라는 불만도 있었다고.


그래! 엄청 불편했다고!

은행도 불편함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어요.

  • 고객 정보는 철저히🔒: 같은 그룹의 회사 간에도 고객 정보를 공유하려면 수많은 절차를 거쳐야 했어요. 
  • 언제 바뀔지 몰라😵: 금융당국은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플랫폼이 다른 금융사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금소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는데요. 금융당국의 판단에 따라 서비스가 사라질 수도 있는 불확실성을 갖기엔 위험이 너무 크다고.
  • 언제 켜지지😅: 보안도 중요한데, 은행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을 하나의 앱에 넣으면 앱이 너무 복잡해져서 느려질 수도 있다고.


이제 어떻게 편리해지는 건데?

지난 28일...